속초시 고향사랑기부와 함께하는 행복한 연말 이벤트
속초시는 2025년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와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4개의 특별 이벤트를 11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이벤트 기간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속초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이벤트별로 네이버폼이 별도로 운영되며 시 누리집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일본 공항에서 중국행 항공편 수속을 밟는 줄이 늘어섰는데, 영상 촬영자는 승객들이 모두 중국인이라고 설명한다.
일본에 체류하다 일정을 바꿔 조기 귀국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중국 매체 보도도 줄을 잇고 있다.
일본 여행과 유학 자제령에 중국과 오사카 같은 주요 도시를 잇는 항공 노선 12개가 취소됐다.
항공사들에 내려진 일본행 항공편 감축 지시가 최대 관광 대목인 내년 춘제 연휴 이후까지 이어질 거란 전망도 나온다.
중국 매체들은 덕분에 한국이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관영 매체들도 잇따라 한국을 향해 유화적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인민일보가 한중 협력과 관계 개선 의지를 강조한 노재헌 신임 주중대사의 인터뷰를 게재했고, 글로벌타임스도 한중 관계에 긍정적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중일 관계 악화와 대비된다고 평가했다.
중국의 움직임은 일본과의 갈등이 장기화 될 수 있는 만큼, 외교 무대에서 한국을 우군으로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