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영상캡쳐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 2'는 개봉일인 어제 오전 예매 관객 수가 36만 명을 넘어섰고, 실시간 예매율은 67%에 달했다.
올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쓴 '좀비딸'의 사전 예매량과 동일한 수준이다.
또, 하루 동안 작품을 실제 관람한 관객 수 역시 30만 명을 돌파하면서 영화는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016년 개봉한 전작이 관객 470만 명을 동원한 흥행작인 만큼, 그에 따른 기대감이 크게 반영됐단 분석도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할리우드 영화 '나우 유 씨미 3'편이 차지했고, 3위는 '위키드 포 굿'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