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회령시, 겨울철 땔감 부족 해소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 추진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가 겨울철 땔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을 시작했다.시당과 인민위원회는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조사하고, 당장 땔감이 필요한 세대를 지원할 방안을 내놓았다.북부 고산지대 일부 주민들은 배고픔과 추위 속에서 하루 1시간만 불을 때며 생활하고 있다.조사 결과, 다섯 집 중 한 집은...
남양주시 조안면, 조안2리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주민 공동체 공간 완성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7일 조안면 조안리 772번지 일원에서 조안2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에 따라 노후화된 기존 마을회관을 대체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소통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
▲ 사진=은평구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달 26일 ‘2025년 자살예방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자살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자살예방에 관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송영창 은평구의회 의장, 이미경 행정복지위원장, 신봉규 의원을 비롯해 은평병원, 서북병원, 정신건강 증진시설, 보건·복지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 자살예방 네트워크 관계자 1백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는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분야 전문가인 김은진 은평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백종우 경희대학교 교수, 기명 고려대학교 교수, 김경희 서울여자간호대학교 교수 등이 맡았다. 은평구 자살 현황 분석부터 해외사례, 지역 기반 자살예방 정책까지 다각도의 전략을 제시했다.
세미나에서는 최신 자살 현황 통계가 공유됐다. 전문가 발표에서는 최근 40대 사망원인 1위가 암을 제치고 자살(26%)로 나타났다는 국가 통계 분석 결과가 공유됐다.
정신건강 문제, 경제위기, 사회적 지지망 약화가 복합적으로 자살 위험을 높인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에 따라 자살을 개인 문제가 아닌 사회적·구조적 문제로 인식하고, 범부처 및 지역사회와 협력 모델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은평구는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고위험군 조기 발굴체계 고도화 ▲생명존중 교육 확대 ▲관내 의료·복지기관과의 협업 모델 정례화 등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청년, 중장년, 노년 등 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이와 함께 ‘일상에서 도움이 연결되는’ 지역 기반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자살예방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과제이며, 각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은평구는 구민이 마음의 어려움을 겪을 때 어디에서든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안전한 정신건강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의가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02-356-8683), 24시간 정신건강상담 전화(☎ 1577-0199)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