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속초문화예술회관 개관 35년…시민 문화 중추 역할 ‘톡톡’
  • 김민수
  • 등록 2025-12-10 14:28:05

기사수정


▲ 사진=속초시



개관 35년째를 맞은 속초문화예술회관이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 등을 다채롭게 소화하며 지역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속초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90년 5월 준공돼 같은 해 10월 10일 속초문화회관으로 개관했다.


본관인 579석 규모의 대공연장을 비롯해 소강당과 전시실, 속초문화원, 속초예총, 문화재단 사무실 등이 입주한 부속동으로 돼 있다.


2017년 12월 대대적인 리모델링공사에 들어가 1년여 만인 2018년 11월에 재개관했으며 2019년 3월에는 현재의 명칭인 속초문화예술회관으로 이름을 바꿨다.


속초문화예술회관은 해마다 다양한 기획 공연과 전시 행사를 유치함으로써 지역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25년 속초문화예술회관은 기획 공연 6건과 공모사업 4건, 초청 1건 등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크게 확대했다.


우선 전 섹터를 아우르는 기획 공연 운영으로 시민 만족도를 크게 향상했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을 비롯해 뮤지컬 빨래, 가족 음악극 당신만이, 대니구 윈터콘서트,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베베핀, 매직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 운영했다.


지난 7일 개최된 ‘대니구 윈터콘서트’는 예매 시작 5분 만에 매진되며 지역 공연 문화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베베핀’과 재미와 교육적 메시지를 동시에 담은 ‘매직 콘서트’ 등 아동과 가족 대상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19세기 몽마르트르의 화가들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도 마련해 시민들에게 세계 명화를 통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2026년에도 속초문화예술회관은 다양한 공연과 전시 등을 기획하고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첫 번째 행사는 1월 중 열리는 신년 음악회다.


영화 OST를 중심으로 구성한‘영화음악 콘서트’로, 시민들에게 영화음악의 감동적인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국립합창단 공연도 예정돼 있다. 공모사업에 선정돼 성사된 국립합창단 공연은 국내 최고 수준의 합창 음악을 지역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예술회관의 공연 품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국립청년극단의 초청 연극도 내년 라인업에 포함돼 있다. 이번 공연은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문 연극 공연을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공연예술 장르의 다변화를 추구하는 중요한 시도라는데 벌써부터 관심이 크다.


기획전시로 조선미술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는 ‘김홍도 展(전)’이 마련되고 어린이 관객을 위해 기획된 교육형 뮤지컬‘한글용사 아이야’는 재미는 물론 한글 학습 요소를 포함한 교육적 효과까지 갖춘 콘텐츠로, 지역 아동문화 교육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2026년에도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문화예술회관을 만들고 장르의 폭을 넓힌 공연과 전시를 통해 문화가 있는 도시 속초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속초시청 보도자료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민족통일울산협의회, 2026년 현충탑 참배 및 신년인사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울산광역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지난 24일(토),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울산 대공원 내 현충탑 참배를 거행하며 2026년 새해 민간 통일운동의 닻을 올렸습니다.이날 행사에는 이정민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및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배는 이정민 회장의 분향을 시작으로 초등학생 및 중학생...
  2. “사랑을 담아 만든 떡으로 따뜻함을 나눠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인숙)와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정훈), 떡마루 성안점(대표 최방우)이 1월 29일 오전 11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사랑나눔 냉장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랑나눔 냉장고는 개인 및 단체가 기부한 식품과 공산품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
  3.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회장 박만동)가 1월 29일 오전 11시 중구보훈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지역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
  4. 울산중구가족센터, 국제결혼가족 자녀 대상 ‘다(多)그루 공부방’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가 국제결혼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다(多)그루 공부방’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多)그루 공부방’은 국제결혼가족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국제결혼가족 자녀의 기초 학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오는 2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5. 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6. 중구, 3월부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 시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 김영길)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를 시행한다.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한 업종은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동반 가능한 반려동물은 개, 고양이로 제한된다.  반려...
  7.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 선우시장 민원 현장 점검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이 중구 남외동 선우시장 인근 40년 이상 노후된 주상복합건물의 외벽 낙하 사고 우려 현장을 찾아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문희성 의원은 29일 중구 남외동 385 일원 선우시장을 찾아 인근 노후 주상복합건물에서 발생하는 외벽마감재의 낙하 위험 현장을 점검했다. 선우시장 인근에 위치한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