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뉴스21일간=임정훈]
HD현대중공업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울산 동구 지역 독거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HD현대중공업의 지원으로 울산 동구 지역 독거어르신 200세대에 겨울용 차렵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2,000만원으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이 수행을 맡았다.
12월 18(목) 11시 울산 동구청 광장에서 본 사업의 전달식을 가졌으며, 지원 대상으로는 울산동구지역 독거어르신 200세대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지원 독거어르신 100세대, 울산 동구지역 9개 행정복지센터 100세대에 배분되어 우리 지역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홀로 보내는 지역 독거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해드리고자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현장의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여 지역사회의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동구지역 독거어르신이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HD현대중공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동구청도 계속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독거어르신의 돌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영섭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독거어르신의 겨울나기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HD현대중공업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차렵이불 지원은 독거어르신들의 겨울철 건강보호와 생활안정에 실질적인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필요한 어르신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