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종합사회복지관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소재 더함교회(담임목사 정호도)는 12월 23일 11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에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50만원 상당의 성탄 기프트박스 50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성탄의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성탄 기프트박스 전달은 연말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탄 기프트박스에는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과 간식 등이 담겨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더함교회 정호도 담임목사는 “성탄절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절기”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한영섭 관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더함교회에 감사드리며, 준비해 주신 성탄 기프트박스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울산 더함교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한 봉사와 나눔 사역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성탄 기프트박스 전달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