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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시민 피로 맺어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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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2-01-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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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경찰서는 서장(김병철)은 신년사에서 2001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대민 지원을 더 한층 강화 할 것을 지시했다. 그 중에서도 백혈병 환자나 피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헌혈을 한층 강화하라고 직원 및 의경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지시 받은 방범순찰대장(경감) 이창영은 중대원 전원에게 각별한 협조를 당부하고 지난 7일 강남성모병원에 백혈병으로 입원 중인 남아무개(남 50)씨를 위해 중대원 10명이 헌혈을 했다. 헌혈지원은 지난 8월 서울대학병원에 입원중인 박아무개(여 34)씨를 시작으로 하여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임을 약속했다. 그밖에도 신은철(수경)외 8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래와 연주활동 등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이경감은 "지속적인 대민 지원을 하려고 하면 전 의경들의 보상 체계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예를 들면 헌혈을 하고 오면 쉬어야 하는데 업무가 밀려 쉬지도 못하고 곧바로 근무를 하는 등 헌혈자들에 대한 배려가 없다."며 "지시를 내리는 선임자 입장에서 이점이 매우 안타까우며 하루라도 빨리 보상체제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이규환 기자> lee@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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