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텍 시스템즈(Zortek Systems)사가 전남에 1ha 규모의 조텍 코리아를 설립하고 아시아 태평양지역을 대상으로 육,해,공 운송사업을 추진한다. 미국을 방문중인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지난 24일 뉴욕 인터콘티낸털 호텔에서 로자스 조텍 시스템즈 부사장과 이와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조텍 시스템즈사는 이에 따라 전남 서남권 자유무역지역에 운송업체를 설립할 계획이다. 박 지사는 이날 체결식에서 조텍 시스템즈사가 전남에 본격 투자할 경우 행정적인 지원을 포함한 제반서비스를 최대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소재한 조텍 시스템즈(대표 모니카 스털링)는 세계적인 보안장비 및 공항설비 전문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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