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나주지방산단 기능성식품기업 단지로 집중 조성-
전남도가 지역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중인 바이오산업 기반을 조기에 구축하고 전남을 전통식품과 기능성식품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유럽, 미국 등 해외 기능성식품에 대한 기업유치를 본격화 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나주시와 바이오분야 전문컨설팅 업체인 외국계회사와 공동으로 투자유치에 대한 마케팅전략을 수립하고 유치에 적합한 타켓기업을 선정, 오는 10월부터 현지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전남도가 해외 기능성식품기업의 유치는 도내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수산물, 약용식물 등 다양하고 풍부한 원료를 이용한 건강보조식품 및 고기능성 식품을 생산함으로써 농어가소득증대는 물론 기존 식품산업의 기술수준 향상과 함께 기능성식품 산업의 메카로 육성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이를위해 8월말까지 도내 생물자원 조사 및 국내외 경쟁력 분석을 통한 투자유치 전략을 마련하고 9월까지 유럽, 미주지역 등에 대한 잠재투자가를 발굴한 후 10월부터 해외투자유치단을 유럽에 파견 기업유치 활동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또 기업유치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전남도 생물산업지원센터가 입주하는 나주지방산업단지 17만평을 외국 및 국내기능성식품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 해외기업은 물론 국내 바이오식품 관련 기업에 대한 유치활동을 적극 추진하면서 국내 및 도내 투자가능성이 높은 국내외 잠재투자기업의 경우 지속적인 후속관리를 통해 유치를 성사시키는 등 기능성 식품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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