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서장 윤동길)는 최근 하당지역에서 발생하였던 날치기 사건의 피의자 조00(15세,남)등 3명을 검거한 것을 비롯하여, 지난 23일 목포시 일대 빌라등에서 20여회에 걸쳐 빈집털이를 한 차00(16세,남)등 6명 및 목포 일원 병원등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절취한 함00(35세,남)을 검거하여 이중 7명을 구속하였다.날치기범 조00(15세,남)등 3명은 중학교 친구지간으로 최근 하당일대에서 심야시간대 2인조로 오토바이를 이용 부녀자를 상대로 11여회에 걸쳐 11,500,000을 절취하였으며, 빈집털이범 차00(16세,남)등 6명은 가출청소년들로 지난 8. 12. 14:00경 목포시 산정동 소재 00빌라의 창문을 통해 들어가 장롱등에 있던 귀금속등을 훔치는등 9. 17.까지 총 20여회에 걸쳐 현금과 귀금속등 6,000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을 비롯하여, 병원털이범 함00(35세,남)은 최근 목포시내 종합병원내 빈병실 및 기숙사등을 돌며 689만원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수사관계자에 따르면 9. 5.부터 시행중인 『절도예방 및 검거계획』 이후 올린 실적으로, 목포 일원에서 발생하였던 절도사건을 조기에 검거 해결하였으며, 추석철을 전후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예방 및 검거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전남 김 선 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