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부터 9일까지 목포대서...‘2006년도 취업&창업박람회’ 열릴 예정
지역민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미취업 취약계층과 대학생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취업 및 창업박람회가 대대적으로 열린다.전남도와 노동부 목포지청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목포대에서 ‘2006년도 취업&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의 창업부문에서는 도내 11개 대학의 창업보육센터와 32개 기업체가 참가해 신기술관, 전남전략산업관, 로봇전시관, 창업상담관 등을 운영하게 된다.또, 취업부문에서는 보해양조(주) 등 50여개 중견기업체에서 면접 및 채용을 실시하게 되고, 취업지원관 및 인력개발관 등도 운영된다.특히, 행사기간 중 지역민의 창업마인드와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우수기술경연대회, 동아리아이템대회, 직업정보사냥대회, 자기소개서 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우수자에 대해서는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하게 된다.도는 이번 박람회가 도내 신규 벤처창업을 확대하고 청년층의 취업난을 해소해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개막식 행사는 창업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창선 목포대 교수)와 목포종합고용지원센터 공동 주관으로 지역의 주요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8일 오전 11시 목포대 분수대 광장에서 열릴 예정으로 있다. 전남 김선배 기자 ksbnews21@hanml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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