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소속 지방분권 촉진 위원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 기능과 관련된 중앙부처의 93개 사무를 지방자치단체에 넘기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방분권 촉진 위원회가 지방 이양을 검토하고 있는 업무는 해양심층수 개발 등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28개 사무, 지역 녹색 뉴딜사업 분야에서 5개 사무,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60개 사무 등이다.지방분권 촉진 위원회는 중앙 부처와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한 뒤 중앙행정 권한의 지방 이양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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