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을 맞아 화재 특별 경계근무가 실시된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소방공무원ㆍ의용소방대원등 1,800여명을 동원하여 각 사찰을 중심으로 화재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 市소방안전본부는 특별경계 근무기간중에 증심사와 원효사에 대하여는 소방관(7명)과 소방차를 고정 배치하고, 일반사찰ㆍ문화재ㆍ화재취약대상 264개소에 대해 방화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앞서 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4월 12일부터 4월 27일까지 사찰, 문화재 등 112개소를 대상으로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ㆍ산림부서와 합동으로 화재예방검사를 실시하고 미비사항(6건)을 시정 조치하는 한편, 관계자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市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각 사찰과 문화재관리부서에서는 전기(연등), 가스시설 등의 안전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 화재사고 없는 석가탄신일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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