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석가탄신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화재취약지역 등에 대한 순찰을 실시하는 등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5월 23일~5월 25일까지 화재특별경계근무에 임한다고 전했다. 지난 5월1일부터 5월 22일까지 관내 119안전센터별로 실시한 사찰 등 문화재시설 20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 및 화재예방훈련에 이어서 화재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중점 근무사항은 화재 발생 시 소방공무원 초기대응 및 광역응원 출동태세 확립, 사찰등 전통문화재시설과 관련하여 화재발생의 우려가 있는 대상에 대하여 24시간 순찰근무 강화, 연등행사 시 인근 산림지역에 대한 감시체제를 강화함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의 119구조,구급서비스에도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따라서 초기화재진압활동을 위해 필요시에는 의용소방대를 동원하여 활용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체제를 구축하여 소방차량과 각종 소방장비 및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정비로 100% 가동상태를 유지함은 물론 다수의 인파가 몰리는 사찰에 대해서는 기동순찰 근무를 강화하는 등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특별경계 근무기간 중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이 화재예방 및 경계활동에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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