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 어촌운동, 2007년 10개 어촌에 13억 5천만원 지원 -
충청남도에 따르면 지속가능한 수산자원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 10개소를 선정하여 어.패류 자원조성 및 수산물 가공시설에 필요한 국.도비 등 13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충남도가 추진하는 자율관리 공동체 10개소는 ▲서산시 왕산어촌계, ▲태안군 파도리어촌계, 황도어촌계, 드르니어촌계, 의항2리어촌계, 방포어촌계, 영목항 통발어업공동체, 방갈어촌계, 신덕어촌계, 백사장어촌계 등 이다. 그동안 충청남도는 2001~2006년까지 46개 자율관리공동체를 육성하여 이중 22개 공동체를 선정 52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고 밝혔다. 자율관리어업은 어업인이 주인의식을 갖고 자율적으로 바다환경과 수산자원을 보호 관리토록 하는 새 어촌의식개혁 운동으로 공동체별로 자율적 규약을 만들어‘내 어장은 내가 가꾸고 지킨다’는 자원관리형 어업이다. 한편, 충남도는 제5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를 유치, 오는 6월 28부터 29일까지 보령시 문예회관과 한화콘도에서 전국 자율관리어업 공동체위원장, 수협 등 유관기관.단체 관련자 8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자율관리어업이 새 어촌운동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는 분위기 확산을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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