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검찰청순천지청(지청장 이동호), 광주지방노동청여수지청(지청장 서석주)은 합동으로 ‘07.6.7.부터 6.29.까지 산업재해예방을 위하여 산업재해에 취약한 제조업 15개사, 건설업 8개사 등 총 23개 사업장에 대하여 산업안전보건법 전반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결과, 추락위험이 있는 장소에 안전난간 미설치, 위험기계기구에 대한 방호조치 미실시 등 3건 이상 법 위반사실이 적발된 12개 사업장(제조업 5, 건설업 7)에 대하여는 산업안전보건법위반 혐의로 조사중이며 근로자들에 대한 특수건강검진 미실시, 산업안전보건관리비 목적외사용 등 과태료 부과 대상 사업장 11개사에 대하여는 약 37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으며, 또한, 시설물의 안전 및 보건조치가 미흡한 19개사업장에 대하여는 총 110건 시정지시하여 근로자의 안전 및 건강증진에 대한 사업주의 경각심을 높이고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행정조치 하였다. 이번 점검은 여수지청 관내에서 2005년 이후 산업재해 다발사업장 및 작업환경이 취약하고 위험요인 상존으로 재해발생이 우려되는 사업장 등에 대해서 추락, 협착, 낙하, 전도, 붕괴, 화재, 폭발 등 산업안전보건법 전반에 걸쳐 실시되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