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특별수송 기간 동안 시외.시내버스 증차, 국도 임시개통 등 -
충남도는 추석 연휴대비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을 ‘추석연휴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귀경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갈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道는 이번 추석 연휴 특별수송기간중 수송력 증강을 위하여 시외버스는 수송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도권 연계 주요 34개 노선에 대하여 68회를 증회하고, 운송업체가 교통체증 여부에 따라 소통이 보다 원활한 노선으로 임의변경 운행토록 하였다. 시내(농어촌)버스는 예비차(23대)를 투입하여 증회 운행 하고, 천안지역은 수도권 전철역 연계 시내버스를 연장(당초 22:30⇒변경 23:20) 운행하고 택시는 역, 터미널에 집중 배치하여 심야도착 승객편의를 증진하도록 하였다. 또한, 전세버스 85개 업체 1,568대를 수송수요가 급증하는 노선에 집중 투입키로 하는 등 대중교통 수송력을 최대한 늘려 운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요도로 65노선 7,553㎞에 대한 도로안전시설, 도로표지판 등 시설물 일제정비 ▲교통정체 예상도로의 우회도로지정(7개 노선) 및 임시표지판 설치(17개소), ▲국도를 임시개통(6개 노선 41.4㎞)을 하였으며, 덕산~예산간 공사구간 22.8㎞중 17.7㎞를 임시개통하여 홍성, 예산, 서산방면의 이용객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와 시.군 및 교통관련단체 합동으로 교통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운수업체가 자체적으로 승무원 특별안전 교육과 서비스교육 실시하여 원활한 교통소통과 사고예방,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도는 특별수송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사태에 원활하게 대처하기 위해 道와 시.군의 교통 및 도로 담당부서를 중심으로 추석 연휴기간에 1일 17개반 31명으로 구성된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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