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평구, 우수점포 5곳 선정되고 전시회에 4개 점포 참여 -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시장경영지원센터와 전국시장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2007 전국우수시장 박람회’가 15일부터 나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 부평구의 부평역지하상가(상인회장 김세훈)가 우수시장으로 선정돼 영예의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작년에 부평중앙지하상가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데 이은 두 번째 쾌거이며 이외에도 부평역지하상가의 실크로드(의류), 싹스탑(의류), 오리궁뎅이(의류), 부평중앙지하상가의 떼제베(의류), 진흥종합상가의 영광상회(건어물) 등 총 5개 점포가 우수점포로 뽑혀 부평구가 우수시장의 면모를 갖춘 경제 활력의 도시임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달라진 시장, 활기찬 상인, 알뜰한 상품’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의 126개 점포가 참여해 각종 농수산물품을 판매하는데, 부평구는 부평종합시장내 부평상회를 비롯한 4개 점포가 참여해 상품관, 먹거리장터, 김치관 부스 등을 운영한다.구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에 우리 구가 우수시장, 우수점포로 다수 선정되고, 전시회에도 참여하는 등 혁혁한 성과를 올리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는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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