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는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석가탄신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화재취약지역 등에 대한 순찰을 실시하는 등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5.11 ~ 13일까지 “화재특별경계근무”에 임한다. 지난 4월23일부터 4월30일까지 사찰 등 문화재시설 9개소에 소방안전점검 및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하였으며, 화재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중점 근무사항은 소방공무원 초기대응 및 광역응원 출동태세 확립, 사찰 등 전통문화재시설과 관련하여 화재발생의 우려가 있는 대상에 대하여 24시간 순찰근무, 연등행사 시 인근 산림지역에 대한 감시체계로 산불예방을 강화함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운집된 곳에서 119구조.구급출동에도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할 방침이며,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체제를 구축하고, 소방차량과 각종 소방장비 및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정비로 완벽한 출동태세를 유지하여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화재특별경계 근무기간 중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이 화재예방 및 경계활동에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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