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속의 경기도! 세계속의 안산시!’라는 슬로건을 내건 ‘제54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안산에서 뜨겁게 펼쳐진다.이번 체육대회는 남자 일반부 20개 종목과 여자 일반부 9개 종목 아래 1100만 경기도민의 화합제전으로 치러질 이번 대회는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 안산시체육회, 각 가명경기단체가 주관하게 된다.안산시는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73억7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와~스타디움 등 27개 종목별 경기장의 개보수를 통해 참가 선수단을 맞을 채비도 갖추어 놓은 상태이다.또한,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관내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안산경찰서,(상록.단원) 모범운전자회, 시 자원봉사센터,한국아마추어연맹 안산 사무소 소속 무선사(HAM)들의 통신지원을해 전국및 전세게로전파하는 등 2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행사운영, 안내, 안전, 교통정리 및 주차안내, 환경정비 등 참가선수단과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개회식은 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1시간동안 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 식전행사에는 경찰대 의장대의 시범과 창작공연, 대북공연, 응원쇼, SS501, 쥬얼리, 원더걸스, 박상철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7시부터는 차기 개최지인 이천시를 선두로 31개 시?군이 차례로 입장하며 마지막으로 개최지 안산시가 입장하면 개회 선언과 함께 대회기 게양과 성화가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다.부대행사로 김홍도 대형붓퍼포먼스, 캐리터쇼, 인절미 떡 메치기, 안산이오(25)먹거리판매, 페이스페인팅, 유명선수 사인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축하공연이 끝난 후 경품추첨 행사도 열린다.또한 향토음식과 일품요리 맛 축제 행사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와~스타디움 중앙광장에서 열린다.한편, 박주원 안산시장은 이번 도민체육대회에 대해 “경기인의 웅대한 기상과 무한한 잠재력을 확인하고 1100만 도민의 단결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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