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속의 경기도! 세계속의 안산시!’라는 슬로건을 내건 ‘제54회 경기도체육대회’가 17일 경기도 안산의 와~스타디움에서 화려한 개막식 행사를 갖고 19일까지 3일간의 공식일정에 들어갖다.이날 개막식행사에는 당초 예상인원 4만 여명을 훌쩍 넘어 5만 여명의 관중과 31개 시.도 관계자 및 선수단 2000여명이 운집한 가운에 김문수 경기지사와 박주원 안산시장, 양태홍 도의회 의장, 김수철 시의회 의장, 천정배, 박순자 국회의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이번 체육대회는 남자 일반부 20개 종목과 여자 일반부 9개 종목 아래 1100만 경기도민의 화합제전으로 치러질 이번 대회는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 안산시체육회, 각 가명경기단체가 주관했다.이날 안산시 박주원 시장은 “희망과 미래가 있는 안산에 오신 것을 74만 안산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1100만 도민 모두 행복한 함성아 울려 퍼지는 화합의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개막식 식전행사에는 경찰대 의장대의 시범과 창작공연, 대북공연, 응원쇼, SS501, 쥬얼리, 원더걸스, 박상철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져 흠뻑 축제분위기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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