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최근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를 열고 예산절약과 도 재정수입을 늘리는 데 기여한 공무원에게 모두 6,760만 원의 성과금을 지급하기로 최종 확정했다.이에 따라 공수병예방사업 개선과 소송을 통한 토지 소유권 회복 등 4개 사례에 대해서는 2천3백여만 원을, 기타 16개 사업에 대해서는 백만 원에서 5백만 원까지 성과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경기도는 이번 사례를 통한 예산절약액과 수입증대액은 모두 116억 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경기도는 지난 2001년부터 자발적인 노력으로 예산을 절약하거나 수입을 증대시킨 공무원에게 최고 2천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예산성과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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