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정구, 30만원미만 체납액 징수대책 마련 -
부천시 오정구(구청장 남평우)에서는 그동안 고액체납액 위주의 징수활동에 따라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30만원 미만 지방세 체납액에 대해 다각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하여 체납액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오정구의 지방세 전체 체납액 중 62.6%인 65,881건이 30만원 미만이며, 금액으로는 29.8%인 21억 4백만원으로 체납액 다수가 30만원이하로 나타났으며, 세목별로는 자동차세가 45.9%인 32억 3천400만원이며, 주민세 25.1%, 취득세 10.4%, 기타 18.6이다. 한편, 구의 관계자는 체납액 분석결과 자동차세의 체납비율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히고, 통합체납정보시스템을 가동하여 각동별 사회지도층에 대한 체납액을 이달중으로 전액 징수키로 하는 한편, PDA를 활용한 번호판 영치, 체납번호판 자동인식차량 활용 등 현장위주의 징수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민센터 직능 단체회의에 세무과 직원이 직접 참석하여 지방세 홍보와 함께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키고, 시간을 내기 어려운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가상계좌·자동이체·전자납부 등 편리한 납부제도를 적극 홍보하여 체납액 일소에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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