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정보화 꿈나무 컴퓨터경진대회’ 결과, 대상 유채연양 등 13명 입상
광주시는 7일 지역정보화 꿈나무 컴퓨터경진대회 입상자를 시 홈페이지(www.gjcity.net)를 통해 발표했다. 총 13명이 입상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에는 유채연(여.운남초 6년) 학생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오새록(불로초), 김혜미(동운초) 학생 등 2명이, 우수상에는 이호연(금호초), 최신원(계수초), 설재정(운천초), 고원미(어룡초) 학생 등 4명이, 장려상에는 김현곤(풍암초), 문종환(장산초), 김성재(일곡초), 강예현(불로초), 이미정(풍영초), 김재진(불로초) 학생 등 6명이 시장상을 수상했다. 시가 지난 6월28일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제1부문(3~4학년), 제2부문(5~6학년)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한 경진대회에는 548명이 접수, 498명이 응시해 90%가 넘는 높은 응시율을 보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보검색을 통한 문자와 이미지를 활용한 문서를 작성하는 실기부문에 대한 평가로 진행돼, 참가학생들은 높은 이해도와 뛰어난 실력으로 치열한 경합을 벌이며, 광주 지역 학생들의 실력을 선보였다. 경진대회는 정보문화의 달을 기념해 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추진해 오던 행사로, 정부 조직개편에 따라 행정안전부로 이관돼 올해 처음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치러졌다. 시는 앞으로도 경진대회를 해마다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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