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 관내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 56번지,57번지,55번지 일때에서 17일 00:30분경 행인으로 보이는 30대 중반의 남성이 난동을 부려 주민이 112 신고를 했으나 늦게 출동하여 피해를 키워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사건당시 112에 신고한 주민과 피해자인 김모씨(30)에 따르면 17일 새벽 00시 30분경 행인으로 보이는 30대 중반의 남성이 광산구 월곡동 55번지 주택상가 유리창 가로 2미터, 세로 1,5미터(피해금액 21만원상당)1개를 파손하고 같은 옆가계의 에어컨 환풍기를 훼손하자 1차 112에 신고했으나 경찰이 출동하지 않아 계속 난동부리는 것을 목격하고 2차 112에 신고해서야 뒤늦게 출동하여 주민들의 피해가 커졌다고 말했다.경찰관의 늦장 출동으로 같은 날 새벽 월곡동 56-11번지 광주일보 오토바이를 넘어뜨려 파손하고, 56-13번지 승합차 일부를 파손하고 월곡동 57번지 상가주택 유리창 (가로 2미터, 서로 1.5미터)1개를 파손하였다.당시 출동한 경찰관을 목격한 주민에 따르면 월곡지구대 경찰관이 걸어오다 난동자가 도망가자 다시 지구대로 순찰차량을 가지려 간다고 하였고 그 사이 난동자는 멀리도망가버려 검거할수 있는데도 복지부동의 근무자세로 범인을 놓쳐버려 피해를 입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한편, 기자가 광주지방경찰청 광산경찰서 월곡지구대에 사실 관계를 취재하려하자 이모 경찰관은 정보공개 요구하면 알려줄 수 있다며 취재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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