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치단체장과 지역국회의원이 지역발전 위해 한 목소리
장성군 (군수 이청)이 제18대 총선에서 지역구 개편(장성?함평?영광)으로 새로 당선된 이낙현 민주당 국회의원을 초청 군정보고회를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청 장성군수는 지난 7월 31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민주당 이낙연의원을 초청 군정보고회를 갖고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정현황과 더불어 국립심혈관센터 장성유치, 국가개발촉진지구시범사업 예산 조기확보, 백암산국립공원 명칭변경 등 지역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회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보고를 받은 이 의원은 “국회의원 생활 9년 동안 군정보고를 받은 것은 처음 있는 일로 대접이 아닌 일을 많이 시키려는 뜻으로 알겠다”고 했다. 그리고 “장성군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많은 도전을 하고 있는 군으로, 청와대와 정부부처를 통해 건의한 지역현안사업들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는 한편, 장성군도 한국학호남진흥원 유치, 친환경농법 퇴비, 땅콩콩나물 등 여타사업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청 군수는 마무리 인사에서 “민선 4기 대형 중장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어려움이 많지만 다각도로 노력하여 조금씩 결실을 맺고 있다”고 하면서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장성군 모두가 지역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집념을 가지고 매진하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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