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팔복동 소재 (주)카이젠의 대표이사 정풍기 사장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친환경 기술 제품을 취급하는 대형투자사 그린테크 인더스트리즈사 대표가 8.29일 오전 전주시를 방문하였다. 전주시장(송하진)은 이 자리에서 “(주)카이젠의 UCD램프 미국 시장 진출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주)카이젠의 우수한 기술력을 통해 많은 수출이 이루어짐으로써 지역경제도 더욱 활성화되리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최근 전주 팔복동 추천대교를 지나다 보면 가로등 불빛이 크게 달라졌음을 알 수가 있다. 전주시가 수출유망기업인 ㈜카이젠에서 세계최초로 개발한 UCD램프 기술력을 믿고 가로등 램프 교체 작업을 진행한 결과이다. ㈜카이젠은 전주 시민 운전자들의 눈에 피로감을 줄이고 보다 친근감 있는 자연광으로 색상을 바꾸었으며 소비전력이 형광등의 50%, 10배나 긴 수명과 LED의 20배 이상 밝기를 가진 특성이 있어 고유가시대 에너지 절감에 절대적인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풍기 대표는 세계 조명시장의 리더가 되기 위해 "세계 조명램프의 가장 경쟁력 있는 핵심기술 보유 기업,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인간 중심의 정직한 회사"의 경영목표와 끊임없는 연구 개발 노력으로 전 세계의 어둠에서 맑고 밝은 빛의 문화를 창조하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그 당찬 포부를 밝혔다. 3년 동안 UCD Lamp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국내/세계 특허를 획득하게 되면서 차세대 램프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을 준비해 온 정풍기 대표와 ㈜카이젠 직원들은 현재 미국의 대형 투자업체와 120억원 규모의 MOU 체결을 진행하였고 내달 중순경에 미국 초청을 받아 본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2009년에는 5000억원의 매출을 확보함으로써 실질적인 세계시장 경쟁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 ㈜카이젠은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 수출로 이루어낼 계획을 바탕으로 현재 진행중인 미국 시장 진출 이외에도 2008년 현재까지 이미 러시아 공항 및 가로등 설치로 3백만불, 불가리아 4개시 지역 가로등 및 외벽등 설치 8백만불 상당의 수출 실적을 이루어놓았다. 세계적으로 모든 국가의 높은 전력 예산낭비에 따른 고효율 에너지 제품개발 노력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개척 시장 규모를 확대해 나갈 것이며 기존 램프(백열등, 형광등)보다 잘 알려지지 않은 점을 보완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기획에 나서고 있다. ㈜카이젠 대표와 직원들은 친환경, 에너지 절감, 자연광의 특성과 인간 친화적인 램프라는 이름을 가지고 세계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하며 연구부와 함께 늦은 시간까지 불을 밝히며 성공적인 세계 경영을 위해 불철주야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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