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청(교육장 한종덕)는 9월 11일 여수에서 개최된 제29회 전국시도대항 육상경기 5000M경보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태안여중의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와 떡시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지원과 아낌없는 격려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이번 대회는 전국의 육상 꿈나무들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는 전국 최고의 학생을 선발하는 자리로,지난 6월에 있었던 전국소년체육대회 5000M경보 은메달의 아쉬움을 떨치고 일구어낸 값진 금메달이다.비록 자신의 최고기록을 달성하진 못하였지만 장거리 육상의 특성상 초반부터 꾸준히 선두로 치고나와 여유있는 우승을 차지하는등 김여진 선수는 각종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어, 태안을 대표하는 선수이자 전국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로 자라나고있다.태안여중(교장 우영근)는 이번 떡시루 행사는 그동안 김여진학생과 운동부에대한 교육청의 전폭적인 지지와 관심에 감사하는 자리로 만들어졌으며, 추석전날 들리는 가장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 없다.태안교육청교육장(한종덕)은 "그동안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금메달을 따낸 김여진 학생의 노고를 칭찬하였으며, 태안여중에서 전달한 감사의 떡이 이번 추석 최고의 선물이 되었다.한편, 태안교육청는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고 학교, 미래지향적인 학생으로 가르쳐달라는 당부의 마음을 담아 태안교육을 빛낸 학교 및 학생들에게 따끈따끈한 떡이 담긴 떡시루를 직접 전달하는 행사를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