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는 그동안 잠재시장으로 꾸준히 관리해왔던 러시아에 김진선 도지사와 한봉기 부지사가 강원관광 자원을 알리기 위해 블라디보스톡과 모스크바에서 관광설명회를 갖게 되었다. - 블라디보스톡(9.17) : 현대호텔 - 모스크바(9.22)매리어트 호텔 블라디보스톡은 지사성장회의와 연계하여 강원도지사 주재로 강원관광 설명회와 강원관광상품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모스크바에서는 한봉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강원관광설명회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러시아에서는 연간 13만~14만명의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방문하고 있으며 국가적으로 러시아와의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도의회의 지원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주력시장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본 설명회를 추진하게 되었다. 설명회를 보다 효율적이고 성과 창출위해 블라디보스톡(6개 여행사), 모스크바(8개 여행사) 양지역의 유력여행사들과 강원관광 상품개발을 위한 업무협력(MOU)을 체결한다. 특히 강원도에서는 관광상품을 GO!GO GANGWON-DO라는 제목으로 본격 런칭하고 강원관광의 브랜드화를 추진하기 위해 시 시리즈 품개발에 력하고 있으며 금번 러시아 설명회를 통해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설명회는 도 예술단의 공연과 DVD상영을 통해 관광 강원도의 모습을 소개하고, PT를 통해 강원도 관광 가치를 러시아에 알림으로써 더 많은 러시아인이 강원도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본 설명회를 러시아인을 대상으로 하는 "Rus Camp"와 "RU-Ski Festival"을 집중 소개함으로써 차별화된 상품으로 러시아 관광시장을 선점하고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