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회 전국체육대회가 녹색.감동.경제 체전답게 모든 경기장 시설이 최고를 자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번 체전이 도민모두가 주인 되어 참여하는 진정한 도민체전이고 녹색의 땅 전남에서 개최되는 친환경 녹색체전인 만큼 모든 경기장 시설을 편익시설 확충에 중점을 두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특히 장애인이나 노약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편익시설 확충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진남경기장을 비롯한 모든 경기장에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1,000여석의 휠체어 장애자석과 장애인 및 노약자석을 마련했다. 또한 진남경기장 종합안내소 등 66개소에 장애인 휠체어 400여대를 비치하여 노약자 및 장애인들의 경기관람 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내년에 개최될 전국장애인 체육대회를 대비 장애인 편의시설확충 및 안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말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