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 말까지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 반으로 줄이기
충남 당진군이 충남도와 연계 다음달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을 절반으로 줄인다고 밝혔다.군은 충남도의 읍. 면. 동 체납세금 징수독려 추진계획과 연계하여 부과된 세금은 끝까지 추적하여 반드시 징수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체납세금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9월말 현재 당진군의 지방세와 과태료 등의 세외수입을 포함한 총체납액은 97억원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에 대한 특별징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이를 위해 군은 14일 본청 세외수입 부과팀장 및 부읍면장, 재무팀장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활동대책 회의를 열고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치기로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체납의 근원인 신규 체납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자 적극적인 자진납부 권고홍보를 하고 하반기 일제정리기간을 이날부터 11월말까지 정하고 군산하 전 공무원이 체납자 1인을 분담 독려하여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반으로 줄이기”를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이번 체납정리기간 중에 체납자의 재산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100만원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압류 및 공매실익을 검토한 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 의뢰할 방침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