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운남동 우체국이 친절한 민원처리로 지역주민들로 부터 고객감동과 만족, 사랑을 듬뿍 받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들은 광주시 광산구 운남동 운남우체국 직원들이다. 고객이 우체국을 들어서면 잘 정돈되고 깨끗한 환경에 놀라고,' 어서오세요' '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하는 직원들의 합창으로부터 관심 갖게 된다. 처음 방문한 고객은 그 친절함에 다소 긴장된다. 그러나 고객에 대한 이어지는 인사는 우체국 직원들의 친절에 긴장했던 마음은 눈녹듯 사라진다. 또한 이곳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과 우체국 직원과의 대화는 시골동네 사랑방에서 이야기 하듯 정이 베어 있고 다정다감하다.이곳을 자주 이용한다는 조모씨(52)는 "운남동 우체국직원들은 친절이 몸에 베어 있고 신속한 업무처리와 부드로운 말씨, 깨끗한 실내환경과 휴게실 까지 고객들에게 만들고, 미소로 대하는 직원들이 있어 편한 마음으로 업무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광주시 광산구 운남동 우체국은 우체국장(안준석,51)외 4명이 지역주민 3만5천여명의 우편, 쇼핑, 택배 등의 주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 가정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고 통역이 어려운 외국인들에게도 국어와 영어 , 수화 등으로 의사소통하는 직원들의 진지한 모습은 그들만의 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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