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특권층을 위한 종부세 폐지 반대” “서민경제 살리는 부가세 30%인하 요구”
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국회의원 김동철)은 26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무등산 증심사입구 문빈정사앞에서 이명박정부의 종합부동산세 폐지 반대 및 부가가치세 30% 인하를 위한 1000만 국민서명운동 집중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아침 일찍부터 시민들을 상대로 전개한 서명운동에는 김동철 시당위원장과 강기정 국회의원, 이윤정 남구 지역위원장, 강박원 시의회 의장, 이정남.손재홍.김동식.김성숙.양혜령.조광향 시의원, 각 구의회 의원, 시당 및 동구.남구.북구갑.광산갑.광산을 지역위원회 핵심 당직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종부세 폐지 반대한다!”, “부가세 30% 인하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고, 등산하는 시민들을 상대로 민주당 정책홍보물을 배포하며 서명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동철 광주시당 위원장은 “종부세를 폐지하면 그 재정적 부담이 지방자치단체로 전가되고 이것은 대다수 서민들의 세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현재 지자체의 교육.복지 예산으로 쓰이고 있는 종부세는 부동산가격 안정화에 기여하고 조세정의에도 합당한 세제로서 반드시 유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중앙당 방침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시당 및 각 지역위원회 별로 1%부자만을 위한 종부세 폐지를 반대하고,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부가세 30%인하를 위한 1000만 국민 서명운동을 광주시내 곳곳에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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