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콜센터 전용건물이 세워진다. 광주시는 시 도시공사와 함께 29일 오전11시 서구 치평동에서 박광태 시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열고 콜센터 건립부지에서 첫삽을 떴다. - 건립부지 : 서구 치평동 1247-4번지(‘예술의 전당 웨딩홀’ 건너편) 콜센터 전용건물은 시가 지난 2006년 기업체 콜센터의 지방이전 추세에 따라, 콜센터 전용건물 건립 방침 수립 이후 2년여만에 착공 하게 되었다. 시는 관련부지 3,325㎡를 2007년 광주시도시공사에 현물출자했다. 도시공사에서는 타당성 용역, 설계용역 준공 등 관련절차를 이행하고 기공하게 되었으며, 준공시 콜센터에 건물을 임대할 계획이다. 콜센터 전용건물은 지하5층, 지상15층 규모로 652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0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건물이 준공되면 콜센터 1,500석이 입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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