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총 화순군 지부장인 국악인 선영숙씨(화순군 이서면 연정국악원장)가 5일 취임식을 갖고 화순지역 문화 . 예술의 기치를 높이 들었다.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화순군지부는 10일 오후 군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예총 관계자들과 전완준 화순군수, 주승현 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영숙 지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부지장엔 이준배씨(문인협회 화순군 지부장)와 구희권씨(연예협회 화순군 지부장)가 취임했다. 선영숙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문화와 예술로 개개인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때 군민의 행복도 더욱 향상 될 것'이라며 `우리의 문화와 예술을 세계적으로 발전시키는데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완준 화순군수는 축사를 통해 `화순이 갖고 있는 문화 예술 자원 등 우리의 전통을 영상물로 제작하고 있다'며 `문화 예술인들과 군민이 한데 어우러져 찬란한 우리 화순군의 문화와 예술을 꽃피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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