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대책 강력 추진키로
  • 특별취재부
  • 등록 2008-12-12 09:30:00

기사수정
  • -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
제주특별자치도는 동절기(‘08.12월~’09.2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동절기 서민생활 안정대책』을 마련하고 7개분야 23개 사업에 9,235백만원을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 투자재원 : 기확보 9,023백만원, 3회추경 212백만원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 사회복지시설 등 안전대책 마련 - 동절기 자연재난에 대비한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실시, 보완 조치 ○ 노숙인 보호대책 추진 -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지도 강화, 행려자 시설 입소․귀향조치, 취업알선 등 탈노숙 유도 ○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지원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12,704가구에 ‘09.6월까지 가구당 월 2만원의 저소득층 에너지보조금 지원 - 기초생활수급자 초등학생 자녀 2,177명에게 12월중에 1인당 76천원의 학용품비 지원 - 기초생활보장 시설수급자 48개소.1,946명에 대해 1인당 6만원의 월동난방비를 2개월간 특별지원 - 차상위계층 1,037가구에 대해 20만원의 월동대책비 지원 - 차상위 의료급여, 차상위 장애수당, 한부모가정, 자활사업 차상위계층 중 희망가정에 대해 정부양곡 1인당 월 10Kg, 가구당 최대 40Kg까지 양곡을 절반 가격으로 공급확대(20Kg 기준 4만원의 50%인 2만원에 공급) - 최저생계비 150% 이하(4인 기준 소득 189만원)인 저소득층 위기가정 발생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해산비, 장제비, 연료비 지원 등 긴급복지 지원 확대 * ‘09년도부터는 지원 기준을 소득 189만원 이하(4인기준) → 199만원 이하, 금융 120만원 이하 → 300만원 이하로 완화 ○ 노인 보호 및 지원 - 독거노인생활관리사(94명) 활동을 강화하여 생활여건 파악, 위기시 비상연락체계 구축, 다양한 복지자원 연계 등 독거노인 보호 강화 추진 - 지역노인복지시설인 경로당 363개소에 대해 개소당 월 382천원씩 3개월간(개소당 1,146천원) 경로당 에너지보조금 지원 ○ 장애인 보호 및 지원 - 장애 수당 지원 관련 수급자격 변동사항 조사와 차상위 장애인 신규 발굴로 장애수당, 장애아동수당, 의료비, 교육비 등 장애인 지원 및 보호 강화 - 장애인복지시설(이용) 21개소에 1백만원의 월동대책비 지원 - 공공기관 매점, 자판기 등을 장애인에게 우선 허가하여 자활능력 향상으로 재활기회 확대 - 도내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 7개소에서 생산한 18종의 물품에 대한 우선 구매로 자립지원과 생활안정 강화 ○ 여성 및 아동 지원 - 겨울방학 중 급식지원이 필요한 아동 7,041명에 대한 아동급식 지원 - 한부모 가족 보호시설 운영 난방비 개소당 250만원(4개소), 재가 한부모가족 월동준비금 세대당 30만원(203세대), 여성폭력피해보호시설 운영 난방비 개소당 200만원(4개소) 지원 등 - 소년소녀가정과 가정위탁아동세대 310세대에 대해 세대당 10만원의 에너지보조금 지원 ○ 보건의료 - 외국인 근로자와 노숙자 등 소외계층 무료진료, 취약계층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와 영유아 건강검진을 강화하고 국가 필수예방접종 지원 영세 음식점 등에 대해 시설개선자금을 지원하여 노후화된 위생시설을 개선하고 시설현대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개소당 2천만원 범위내 식품진흥기금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보건복지여성국장을 총괄단장으로 기초생활보장, 노인장애인, 여성아동, 보건의료 등 4개반 15명의 점검단을 내년 2월까지 운영하면서 수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문제점은 현지시정과 함께 보완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공직사회가 솔선하여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서로 돕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시설) 위문』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라고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우리 동네 특공대' 도용 의혹 드라마 티저 영상에 '침묵' 강요? 논란 가열 [뉴스21일간=김태인 ]최근 백동철 감독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 도용 의혹이 불거진 하이지음스튜디오의 동명 드라마가 결국 제작되어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예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이 티저 영상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 중에는 도용 의혹을 제기하는 댓글들이 차단되거나 보이지 않는다는 주장이 제기...
  2. 하나님의 교회, ‘사랑의 헌혈’로 이웃에 소중한 생명나눔 실천 △ 헌혈릴레이 여수하나님의교회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20년 넘게 헌혈에 솔선해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6일 전남 여수에서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제1737차 헌혈릴레이’를 개최해 혈액 수급난 해소를 도왔다. 하나님의 교회는 올해만도 전 ...
  3. 울산 학교운영위원장, 건강한 교육공동체 조성에 힘 모은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31일 외솔회의실에서 울산지역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모두의 성장을 위한 바람직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을 주제로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공동체의 건강한 소통과 협력으로 더 나은 민주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
  4. 동구 도서관 자원활동가 양성과정 성황리 종료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통합도서관은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총 9회차에 걸쳐 남목도서관에서 ‘2025 동구 도서관 자원활동가 양성 과정’을 운영하였다.    동구 통합도서관은 신청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 훼손 도서 보수법 ▲ 연령별 독서지도...
  5. 시각장애 교원 특수학급 운영 역량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31일 중구 가온고등학교 특수학급에서 시각장애 특수교육 교원을 대상으로 ‘특수학급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시각장애 교원이 교육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고, 안정적으로 특수학급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nb...
  6. ‘번영로센트리지 1단지’ 제18호 금연아파트 지정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가 10월 31일 ‘번영로센트리지 1단지’ 아파트를 제18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이날 중구보건소는 번영로센트리지 1단지 아파트 주출입구에 금연아파트 현판을 부착하고, 각 동 입구에 금연구역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오후 2시부터 단지 내에서 입주...
  7. 동구 전통시장 상인회, 우수 시장 견학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0월 29일 대송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 40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소재 모란 민속 5일장을 견학했다.    모란 민속5일장은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 문화가 활발히 유지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전...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