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목포 산동네 22가구에 쌀, 연탄 배달 봉사활동
전남개발공사 임직원들이 지난 1년동안 십시일반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사랑의 연탄배달에 나섰다. 전남개발공사는 12일 목포시 이로동 산동네를 찾아 저소득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22가구에 가구당 200장씩의 겨울 난방용 연탄 4천400장과 쌀 70포대를 배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연탄배달 자원봉사는 임직원 일동이 올 한해 동안 급여의 일정액(끝전)을 적립, 십시일반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구입한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에는 자매결연시설인 무안 노인복지시설 에덴원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동진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렵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민과 함께 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소명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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