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간부공무원 부인들 모임인 목련회(회장 최수복) 회원들이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문,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20일과 21일 이틀간 여수, 광양지역 장애가정, 모부자가정, 소년(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10개 가정과 노인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 훈훈하고 정겨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 격려할 계획이다. 이번 위문에서 목련회 회원들은 어려운 가정 10세대에게 과일, 쌀 등 명절에 필요한 음식을 전달하고 노인복지시설 2개소 어르신들에게는 과일과 화장지, 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한다. 한편 목련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차상위계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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