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의 행사에 적극 나서고 있는 노동조합이 있어 눈길을 끈다.다름아닌 롯데그룹 호남석유화학 대산노동조합(위원장 안기선)이다. 호남석유화학 대산노동조합은 회사의 합병으로 금년 1월 (구)롯데대산유화 노동조합이 명칭을 변경하여 새롭게 출발한 노동조합으로 작년 12월 23일 상급단체였던 민주노총으로부터 사실상의 단절을 선언하고 독자적인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선언했던바, 그 행보가 세인의 관심이었다. 결국 회사의 발전과 조합원들의 복지는 물론 지역사회에 눈길을 돌려 경제가 어려워 가뜩이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소홀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번 설날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호남석유화학 대산노동조합은 이러한 행사를 앞으로도 연중 활동으로 지속하여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는 선구자적 행보를 계속하겠다고 한다. <사진설명> 호남석유 대산노동조합의 지역 취약계층에 나눔의 봉사활동(왼쪽에서 세번째가 안기선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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