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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어촌어항, 해양환경, 수산물유통가공 등에 281억원 투자
  • 특별취재부
  • 등록 2009-01-29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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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에 따르면,올해, 어촌어항, 해양환경, 수산물유통가공등 35개 사업에 국비 149억, 지방비 112억, 민자 20억 등 총 281억원을 투자하여 해양.어촌의 종합 인프라 구축으로 어촌소득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야별 투자내용을 보면 어촌.어항개발분야는 어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과 해양관광, 레저문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복합적 기능을 갖춘 미래형 다기능 어항 개발을 추진하기 위하여 어항건설, (4개항-6,250백만원), 어항정비(10개항-950백만원), 어촌체험마을(3개소-1,500백만원), 도서개발(7개도서-3,604백만원) 등 13개 사업에 148억원을 투자하며, 해양환경분야는 해양생태계의 체계적인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고, 해수욕장 이용객의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연안정비(2개소 - 1,000백만원), 양식어장정화(852ha-375백만원), 해양폐기물정화사업(6개소-300백만원) 등 11개 사업에 21억원 유통가공산업은 수출시장 다변화 및 국내시장 마켓팅 활성화,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수산물 유통.가공산업의 육성을 위하여 수산물처리저장시설(2개소-5,800백만원), 수산물산지가공시설(3개소-4,200백만원), 수산물직매장시설(1개소-400백만원), 마른멸치가공 설비지원(1개소-429백만원) 등 11개 사업에 112억원이 투자된다고 밝혔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역특성에 따른 차별화된 개발을 통한 수산물유통.가공, 어촌관광, 교통, 생활거점기능 등으로 다양하게 개발되면 지역어업인의 소득 및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제주의 해양자원을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만드는데 힘써 나감으로써 해양수산자원을「신경제 산업」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데 힘써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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