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한국 실업양궁연맹회장기 실내 양궁대회에서 광주시청 양궁선수단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제89회 전국체육대회 이후 각 선수단이 동계훈련이 끝나고 대표선발전과 2009 시즌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경기감각과 자세를 점검하는 대회로 15개팀 67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광주시는 박채순 감독과 허윤정, 강선영, 이특영, 박미경, 이은진으로 선수단을 꾸려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은 경북 예천군청(감독 문형철) 선수단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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