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에서는 오는 3월말부터 역사자료실을 운영한다.  시는 2007년 ‘파주시역사자료보존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1만 여건의 중요 사진.영상.역사박물관.기록물 자료를 수집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현재 1만7천여건의 자료DB가 구축되어 있으며 이들 자료는 파주시사이버역사관(http://archives.paju.go.kr)을 통해 검색 및 활용을 할 수 있게 준비돼 있다.  또한 수집된 자료의 원본열람이나 복사를 원할 경우 파주스타디움(구 공설운동장) 내에 있는 역사자료실을 직접 방문하면 자료 열람과 복사가 가능하다. 역사자료실은  평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계속 민간에 산재되어 있는 중요자료를 수집하여 DB구축 및 디지털화해 자료열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파주시사이버역사관에서는 자료검색 뿐 아니라 ‘파주 옛 모습’, ‘금촌의 변천과정’ 등의 온라인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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