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하수 이용 냉난방시설활용 소득,품질향상 OK -
파주시는 고효율 에너지 절감 사업인 지하수를 이용한 냉난방 사업을 통해 고품질의 화훼류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금년에 시범사업을 조기에 착수하여 2월에 완료한 사업으로 경유와 전기를 겸용 사용하며, 시간대별로 변온관리가 가능한 새로운 첨단 농업용 냉난방 기계다. 에너지절감 및 상품성 향상을 위해 탄현면 문지리 웅지세무대학 입구인 유재훈 농가 농장에 설치해 운영중이며 이 농장은 높은 온도를 요하는 크로톤 이외에 수십종의 화훼식물 재배로 시설 설치 후 30%이상 에너지 절감과 상품성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유재훈 농가는 “이 시설은 난방뿐만 아니라 냉방송풍까지 할 수 있는 냉.온풍기로 사계절 필요용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어 겨울에는 보일러 온수를 이용한 난방과 특히 여름에는 지하수를 이용한 냉방으로 적정습도 유지와 고온에 위한 스트레스 예방등 작물재배시 최적 환경조건을 제공한다”며 “어려운 농가현실을 감안 많은 에너지절감사업 지원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파주시 관계자는 “시설원예농가의 대부분이 경영비중 난방에 소요되는 에너지 부담률은 40%이상으로 에너지절감은 곧 농가의 고소득과도 직결된다” 며 “지속적인 고효율 저비용 에너지시설을 확대 고품질의 원예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뒷받침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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