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7개도서를 대상으로 지역순회 검사 실시 보령시가 도서지역의 자동차를 대상으로 현지 출장검사를 실시 주민편의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총78개 섬 중 사람이 거주하는 유인도는 15곳이며 이중 자동차가 있는 섬은 7개도서로 지난 95년부터 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차량운행이 가능한 도서는 원산도, 효자도, 고대도, 장고도, 녹도, 외연도, 삽시도 등 7개 도서이며, 이곳에서 현재 운행 중인 차량은 347대로 금번 검사 대상 수는 94대이다. 특히 이들 도서에 등록된 자동차의 경우 도서의 특성상 자동차검사는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어왔다. 이를 해소코자 시는 관계부서와 협의를 통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자동차검사 편의 및 자동차의 안전도 향상을 위해 해마다 관계 공무원과 교통안전공단 검사원을 현지에 출장하여 검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시는 오는 8일 외연도와 녹도 9일 고대도, 장고도, 삽시도 10일 효자도, 원산도 등 7개도 서 차량을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장소는 원산도는 오천면 원산도출장소 광장에서 효자도 외 5개 지역은 선착장에서 실시된다. <사 진> 도서지역을 찾아가 자동차 출장검사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