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을 세계적인 수출 상품으로 육성하기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구성한 한식 세계화 추진단이 오늘 오전 대한 상공회의소에서 공식 출범했다.
농식품부는 4일 출범식에서 한식 산업화와 세계화를 위한 중점 전략을 발표하고 올해 안에 비빔밥과 떡볶이, 전통주 등을 세계화하는 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부와 외교통상부도 각각 한식 세계화를 위해 구상한 홍보 전략을 발표하고, 지식경제부도 한식 수출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방안을 설명했다.
한식 세계화 추진단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그리고 양일선 연세대 교무처장 등이 공동 단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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