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의 박찬호가 6이닝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첫 승 달성엔 또다시 실패했다.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 박찬호는 6이닝동안 안타 1개만 내주고 삼진 5개를 빼앗으며 메츠 타선을 묶었다. 박찬호는 0 대 0으로 맞선 7회초 필라델피아 공격 때 대타 에릭 브루넷과 교체됐다.
그러나,뉴욕 메츠 선발 산타나의 호투에 무기력하게 당한 필라델피아 타선은 한점도 내지 못한 채,1 대 0으로 져, 박찬호의 시즌 첫 승은 기록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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