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시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사업을 통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관내 대형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판매한다.
 
  재사용 종량제 봉투는 매장에서 사용하는 1회용 쇼핑비닐봉투 대신 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구입해 사용하고 가정에서는 이 재사용 종량제 봉투에 쓰레기를 담아 버릴 수 있게 만든 친환경 봉투다.
 
  재사용 종량제 봉투는 20ℓ짜리로 신세계 이마트와 홈플러스, 대하마트 등 파주지역내 40개소에서 5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재사용 종량제 봉투의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환경기초시설(소각장, 음식물처리장)에서는 방문객에게 재사용봉투선물 SET를 제작 보급하고 있다. 
 
  특히, 시에서는 올해 10만매 판매을 목표로 시민들이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대형 유통마켓에서 편의점까지 구입처를 확대할 계획이며 유통업체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재사용 종량제 봉투 뒷면에 로고등 광고를 허용할 예정이다 
 
  파주시 담당자는 “작은 것 하나부터 시민이 실천 할 수 있는 저탄소 녹색실천 전략을 적극 발굴하여 시민과 함께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녹색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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