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하천 및 지방하천사업 추진과 하천시설물 유지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상습수해지역인 파주시 야동동 삽교천 4.79㎞에 사업비 140억원을 들여 하천개수공사를 준공한데 이어 광탄면 신산리 분수천(2.0㎞에 170억원)에 대해서도 4월에 공사를 완료했다. 또, 파평면 덕천리 일원 소하천인 밥제천에 대해서도 사업비 35억을 들여 3월에 사업 완료했고, 현재 사업 추진중인 조리읍 장곡리 소하천인 장산천도 우기전인 5월말까지 일부구간(0.3Km)에 대해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여름철 우기대비 위험성이 있는 하천의 제방, 호안을 정비하고 하천시설물(배수문 등)의 시험가동, 정비?수리, 퇴적된 토사 준설, 수목을 제거 등 장애물을 제거하여 작동에 문제가 없도록 하천유지관리 사업비 8억원 투입하여 조치하는 등 자체점검, 교체점검, 합동점검을 통해 호우피해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기전 모든 하천공사를 완료하고 하천시설물에 대해 철저한 점검 및 관리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