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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전북에서 펼치는 생활체육축제
  • 김정호
  • 등록 2009-05-22 2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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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전국국민생활체육대회축전 개최

무한도전! 전북에서 펼치는 생활체육 축제
22일-24일 전국국민생활체육데축전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체육대회인 '2009 전국 국민생활체육 대축전'이 22일 전북
전주종합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참가지역 대표선수단들은 각지역의 특색과 자랑을 뽐내면서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경기기간동안 공정하고 최선을 다하자는 각오를 다졌으며 경기장을 가득 메운 3만여
전북도민들은 이들을 열렬히 환영해주어 그야말로 축제전야제를 실감나게했다.
김완주 전라북도지사를 비롯한 각지역의 도지사와 기관장, 유인촌장관을 위시한 정부인사,
그리고 정동영 의원외 다수의 국회의원들이 축제의 장을 찾아 그 규모와 위상을 빛냈다.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는 '2009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 16개 시,도에서
생활체육 동호인 2만6000명여명이 참가, 5개 부분 50개 종목에서 열전을 벌이게 된다.
이번 대회는 축구와 야구, 정구, 배드민턴 등 정식 29개와 시범 9개 등 총 50개 종목으로 나뉘어 펼쳐
지며 행사기간에는 다양한 체험 및 전시회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일본선수단이 11개 종목에 200여명이 출전해 국제적인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입증하게
되며, 장애인 종목도 역대 최대인 8개 종목으로 확대해 함께한다.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천년의 비상'을 주제로 한 전북도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에
이어 소녀시대와 FT아일랜드, 장윤정, 박상철등 유명 인기가수의 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폐막식은 오는 24일 오후 3시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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