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월롱면 덕은리 LG-LCD 단지내 희성전자에서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등 주요 내빈과 각 읍면동 지역민방위대장 및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28일 2009년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SKX)을 실시했다.
 
  충북 보은지역에서 지진규모 7.0 강진이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희성전자 주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지진여파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는 혼란기를 이용한 사회 불순세력의 방화?세균물질 테러 및 지진화재 폭발에 대응하는 종합재난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파주시와 소방서, 육군 1보병사단, 2기갑여단, 한전, 의료기관, 전기?가스안전공사, KT, 서울도시가스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및 희성전자 자위소방대등 34개 기관단체 330명의 훈련인원이 동원되는 등 대규모 재난훈련으로 진행됐다.
 
  헬기, 장갑차, 제독차, 방수차, 구조차, 굴절사다리차, 중장비등 각종 장비 65대를 동원하여 테러?화재진압으로 인명구조 활동을 전개하고 전기, 통신, 가스시설등 지진 피해시설을 복구하기 위해 현장지휘소, 응급의료소, 자원대기소등을 현장에 설치하여 초기에 사고를 신속히 수습하는 실전능력을 키웠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언제 닥칠지 모르는 지진재난에 대비하여 재난 초동단계에서 긴급구조 유관기관단체간 역할 분담 등 공조 협력체계를 통해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중요시설을 보호하는 재난대응 능력을 키워 날로 대형화되는 재난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안전이 복지다』라는 시정 목표를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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